• 2023-11-20

바른댓글실천연대(회장 오진국)는 가을 정기모임을 맞아 바른댓글실천연대 교육사 11명과 인근 시민들이 함께 「올바른 인터넷 문화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서울 덕수궁 정문 앞에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른댓글실천연대 교육사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상에서 난무하는 악성댓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른댓글 사용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임희구 바른댓글실천연대 자문위원은 “연세대 바른ICT연구소가 전국 만 20~69세 인터넷 사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46.5%가 직·간접적으로 악성댓글의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피해자의 80.5%는 악성댓글의 가해자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사이버 공간에서 서로 인터넷 예의를 지키고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 악성댓글로 자살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재경일보 | 바른댓글실천연대 ‘올바른 인터넷 문화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http://news.jkn.co.kr/post/84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