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일부인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자판기, 마우스 등의 오염과 청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무슨 기계에 세균이 있어?’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컴퓨터 키보드의 세균 오염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닦지 않는 이상 수일에서 수주까지 세균이 남아있어 세균의 저장소 역할을 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일상적인 습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ICT 기기의 청결과 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물과 비누로 30초 동안 손을 씻기 전에, 지금 당장 물티슈를 한 장 꺼내어 스마트폰 표면에 묻은 지문과 기름기 그리고 홈이 파진 곳의 먼지들을 닦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