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5 핸들-브레이크 제멋대로… 운전자 가두거나 속도까지 원격조종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체로키’가 미국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운전자는 가만히 있는데 차에서 경적음이 울리더니 에어컨과 라디오가 켜졌다. 멀티미디어 화면에는 ‘차량 조종자’ 얼굴이 등장했다. 워셔액이 분사되더니 와이퍼가 움직여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했다. 스티어링 휠이 제멋대로 움직이더니 가속페달도 말을 듣지 않아 속도가 절반으로 떨어졌다. 기사보기 목록보기 공유하기 Like 다른 소식 보기 [보도자료] 김범수 바른ICT연구소장 “ICT 어두운 면 조명하는 세계적 연구소 만들 터” “아리아, 살려줘” 외치자 119 출동…SKT, AI로 어르신 23명 구조 김과장, 새해에는 디지털 보조제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