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스트레스, 새로운 기술 남용으로 야기된 비용
Julieta Salvo (아르헨티나,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International Student Ambassador 1기
테크노스트레스는 언제나 디지털 기기에 연결되어야 하는 중압감과 관련된 증상을 말한다. 이 용어는 1984년 Craig Brod가 처음으로 쓴 표현으로 ICT를 건강한 방법으로 다루지 못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오늘날 스크린 앞에서 더 적은 시간을 소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는 깨어있는 거의 모든 시간에 업무, 학교 그리고 소셜라이프를 위해 컴퓨터, 스마트폰, 텔레비전 또는 태블릿에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항시 연결되어야 하는 이러한 상황은 높은 수준의 심리적, 생리적 활동을 유발하여 우리의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결국은 우리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들거나 기술에 중독되게 한다. 이미 테크노스트레스는 기술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직업 상의 위험으로 여겨지고 있다.
테크노스트레스는 테크노 중독, 테크노 피로감, 테크노 불안의 3가지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바로 테크노스트레스가 기술적 디바이스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흥분 또는 무력감, 기술에 대한 거부라고 할 수 있다. 테크노스트레스로 유발되는 다른 증상으로는 위염, 고혈압, 기억상실, 집중력 저하, 슬픔 또는 우울과 같은 질병이 있다.
의사들은 테크노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으로 기술을 다루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스크린 앞에서 한 시간 앉아있었다면 10분을 쉬고, 스크린 상에서의 멀티태스킹을 지양하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기술들로부터 떨어져 운동이나 명상을 하거나 e-book대신 종이책을 보는 것을 권한다.
[source]
http://www.webconsultas.com/curiosidades/tecnoestres-el-coste-de-abusar-de-las-nuevas-tecnolog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