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지역격차를 줄이기 위한 건강관리 앱 AskNuma
Claudine Ukubereyimfura (르완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International Student Ambassador 1기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산모 사망자의 10%가 나이지리아 출신이며 이는 의료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나이지리아 정부는 농촌 지역 사람들과의 의료분야 격차를 줄이고 그들이 건강관련 정보에 쉽게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들에게도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관련된 기술 개발에 힘쓰도록 권장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건강기술 회사인 누마 헬스Numa Health는 최근 환자들에게 건강에 관한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 플랫폼 AskNuma를 출시했다.
AskNuma는 비즈니스 스쿨 학생과 의료 전문가 토비 오비산야Tobi Obisanya 박사와 앤서니 아조네스Anthony Ajose 박사가 설립한 회사이다. 그들은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UK와 공공, 경제 보건 및 제약 산업에서 일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AskNuma의 출시로 나이지리아 환자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는 환자의 건강기록과 넓은 범위의 건강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형 헬스케어 플랫폼과 상호작용하여 다양한 주제와 증상에 대한 건강관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환자는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결과에 따라 인공지능 개인 의료 보조원의 진단을 받는다. AskNuma는 휴대전화에서 www.asknuma.com을 방문하는 것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