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12개월 이상~6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총 602명)를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한결과 약 59.3%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처음으로 1~6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영유아의 스마트폰 이용시기가 점점 빨라졌다.
응답자의 59.3%가 12개월 이상 만 6세 이하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폰 이용 영유아 중, 스마트폰 최초 이용 시기는 12개월 이상 ~ 24개월 미만이 45.1 % 로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24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20.2%, 36개월 이상 ~ 48개월 미만 15.1% 순으로 나타났다. 12개월 미만에 처음 이용했다는 응답도 7.8% 수준이었다.
출생년도별 처음 이용 시기를 살펴본 결과 스마트폰 이용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사이언스] “영유아 10명 중 6명 스마트폰 사용한다”